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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2024 한티 마을길 잔치

가볼만한곳

칠곡가산산성

임진왜란(1592)과 병자호란(1636)을 겪은 후 잇따른 외침에 대비하기 위해서 세워진 성입니다.
성은 내성·중성·외성을 각각 다른 시기에 쌓았고, 성 안에는 별장을 두어 항상 수호케 하였습니다.

하양, 신령, 의흥, 의성, 군위의 군영과 군량이 이 성에 속하며 칠곡도호부도 이 산성내에 있었습니다. 내성은 인조 18년(1640)에 관찰사 이명웅(李命雄)의 건의로 쌓았으며, 칠곡도호부가 이 안에 있었습니다. 중성은 영조 17년(1741)에 관찰사 정익하가 왕명을 받아 쌓은 것으로 방어를 위한 군사적 목적이 큽니다. 중요시설은 내성 안에 있으며, 중성에는 4개 고을의 창고가 있어 비축미를 보관해서 유사시에 사용하게 하였습니다. 외성은 숙종 26년(1700)에 왕명에 의해서 쌓았습니다.

가산산성은 험한 자연지세를 이용한 조선 후기의 축성기법을 잘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산성입니다.

송정자연휴양림

'송정자연휴양림'의 명칭은 예전부터 소나무와 정자가 많은 곳이라 불러진 "송정마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송정자연휴양림은 기반산(464.7m)아래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반산에는 암석이 많고, 소나무,잣나무. 박태기나무, 참나무 등의 다양한 수종이 자생하여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주요시설로는 숲속의집, 야영장, 피크닉장, 물놀이장, 숲만남의광장, 취사장, 샤워실, 숲속의 교실, 산책로, 등산로 등이 있습니다.
사계절의 뚜렷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숲해설을 통하여 숲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숲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가산산성야영장

가산산상야영장은 울창한 수림속에 각종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야영장입니다.
팔공산 한티재 아래 해발 600미터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야외 레크레이션장 등 수련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기관, 단체, 학생은 물론 가족단위 야영과 단체 놀이를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연화예술원

연화예술원은 전통공예 체험교실로 도자기 생산업체인 학산도예에서 폐교가 된 연화초등학교를 고쳐 2001년 11월 문을 열었습니다.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공예품 체험 강좌를 개최하며
도자기 공예 체험과 손수건 만들기 체험, 탁본과 부채 만들기 체험, 연 만들기와 목공예 체험, 민속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양떼목장

칠곡 양떼목장은 넓고 잘 정비된 초지의 양떼체험목장입니다.
칠곡양떼목장은 한우와 면양, 유산양, 타조, 꼬마 동물 등을 함께 사육하고 있으며, 동물의 보금자리인 양사에서는 양떼먹이주기와 꼬마동물들과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절별 테마 체험 행사와,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차세대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신나무골성지

신나무골은 프랑스 신부들이 대구로 진출한 전초 기지로 삼았던 한적한 촌락으로 최양업, 다블뤼, 리텔 신부등이 사목 활동을 했던 곳입니다.
1815년 박해이후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 지방에서 피난 온 사람들이 이곳에서 교우촌을 이루면 살기 시작하여 현재도 구 천주교우들의 신자촌으로 대를 이어 살고 있습니다.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은 독일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수도원으로부터 파견된 수도자들이 북한 덕원과 중국 연길수도원에서 수도 생활을 하던 중 이념 차이로 인한 당국의 탄압과 더불어, 6·25전쟁 당시 북한 정권의 박해로 피란을 오면서 1952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은 ‘기도하고 일하라’는 베네딕도 성인의 정신에 따라 깊은 신앙심과 성스러운 노동으로 더불어 살아가고 있으며 교육 ․ 복지 등 활발한 사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송림사

송림사(松林寺)는 대한불교 조계종 전통사찰로 544년에 창건되었고 몽고 침입 및 임진왜란때 불탄 것을 1686년 중건하였습니다.
사찰 경내에 위치한 5층의 전탑(塼塔)은 한국에서 몇 점 되지 않는 전탑 가운데 하나입니다.
2013년 대웅전의 전면 해체 보수, 선열당 보수, 설법전 단청공사 등의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한티재

한티재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동명면 득명리와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를 잇는 고개입니다. 과거에는 칠곡과 군위를 왕래하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였으나, 현재는 팔공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팔공산의 경치와 굽이굽이 휘감아 도는 도로의 굴곡이 아름다워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가실성당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입니다.
가실성당은 1895년에 조선 교구의 11번째 본당으로 초대본당신부는 파리외방선교회의 하경조 신부입니다. 성당의 주보성인은 안나성인이며 한국전쟁시에는 인민군 병원으로 이용되었고, 전쟁 후 월남한 성 베네딕도 수도회의 신부들은 1952년부터 가실성당을 위한 사목을 맡고있습니다. 2003년에 성당 및 구사제관은 경상북도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